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가 론칭 4주년을 기념해 트러플 코스 3종을 출시하고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5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트러플(송로버섯)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릴 정도의 진귀한 재료로 캐비아(철갑상어 알), 푸아그라(거위 또는 오리의 간)와 더불어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힌다. 더스테이크하우스는 코스 메뉴의 수프나 해산물 샐러드에 얇게 저며 올리거나 갈아 넣어 트러플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게 제공한다.
또 오는 12월13일까지 프리미엄, 스페셜, 베이직 등 3개 코스를 선보이며 트러플과 스테이크 맛을 한층 돋우기 위해 이탈리아 아브루초 지역의 와인 4종을 매칭해서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도 준비했다.
와인 페어링은 트러플 코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화이트와인 1종과 레드와인 3종을 각각 글라스 와인으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다. 해당 와인은 더스테이크하우스의 소믈리에와 총괄 셰프가 함께 선정했다.
더불어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도끼 모양을 닮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오는 11일까지 CJ ONE 고객에 한해 50% 할인 판매한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길다란 갈비뼈에 붙어 있는 등심 부위를 약 5cm 두께로 두툼하게 잘라낸 후 뼈째 3주간 드라이에이징(건조 숙성)한 후 제공되는 약 900g 이상 무게의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과 뉴욕 정통 조리법으로 구워낸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이번 가을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준비한 와인 페어링 서비스도 눈여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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