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가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해 실내외 공기상태를 보여주는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를 출시한다고 7일 전했다.
코웨이 듀얼파워공기청정기. 사진/코웨이
이번 제품은 실내외 공기질을 공기청정기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축적된 공기질 데이터를 진단·분석해 우리 집 공기질 유형에 맞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코디(Coway lady)가 공기질 진단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우리 집 유형에 맞는 맞춤형 필터를 교체해준다.
이밖에 실내에 CO2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스마트폰을 통해 환기 알람을 보내주고, 실내공기오염도가 높아지면 공기청정기 가동 알람을 보내는 기능도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제품을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월 렌탈료는 4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28만원이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