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이 5인치 풀 컬러(Full Color) LCD 창을 통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슈퍼 청정기(ACL-V100, V200)'를 출시 했다고 2일 밝혔다.
동양매직의 슈퍼청정기. 사진/동양매직
슈퍼 청정기는 초정밀 미세먼지 센서와 유해가스 센서 등 4개의 센서가 공기상태를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습도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슈퍼 원스톱 에어케어(Super One-Stop Aircare)'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상태를 체크하고 제품 컨트롤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 평형인 19평형의 가습공기청정 기능으로 가정뿐 아니라 사무공간 및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은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은 인지하면서도 공기청정기의 사용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며 사용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보여왔다"며 "이러한 고객 니즈에 착안해 공기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슈퍼 청정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렌탈료는 가습복합모델인ACL-V200은 3만4900원, 베이직 청정모델인 ACL-V100은 3만2900원이며, 오는 연말까지는 출시 이벤트로 인해 각각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렌탈할 수 있다. 또 기존 동양매직 렌탈 고객이 슈퍼 청정기를 렌탈하면 추가로 4000원~5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