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해 진 후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턴 구름 많이 끼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 25도, 춘천 26도, 강릉은 25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의 낮기온은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은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다.
이번주 후반엔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목요일인 내일은 밤 늦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 비가 오겠다.
한글날인 금요일부터는 서울이 낮 기온 20도로 떨어지면서 낮 더위가 다소 주춤하겠다.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
오늘의 기상도.자료제공/기상청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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