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078140)가 천연 화장품 원료개발 경쟁력 확보와 고객 다변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4분, 대봉엘에스는 전거래일보다 350원(3.48%) 증가한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봉엘에스가 2011년 천연물 연구소를 설립한 후 아모레퍼시픽과 생녹차수 개발을 완료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올해 3분기 실적은 메르스 사태에도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현재 녹차수에 이은 차기 원료를 공동 개발 중에 있고 신제품 출시는 시간문제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