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신형 스파크 연비왕 찾고 비법 공유하자"
2015-10-08 10:53:00 2015-10-08 10:53:00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지엠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한 실연비를 확인하고, 효율적 연비 주행 비법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과 아프리카 TV 인기 BJ'대도서관'이 신형 스파크를 타고 20km 이상의 거리를 운전, 최대 실주행 연비를 구현한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해당 주행에서 이 감독은 신형 스파크 에코 모델의 공인 연비 15.7km/l보다 높은 25.6km/l를, BJ 대도서관은 20.5km/l를 기록했다. 아울러 연비 운전 습관과 최적의 실주행 연비를 얻을 수 있는 비법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영상 속 최강 연비 비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실주행 연비를 측정해 응모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신형 스파크로 20km 이상 주행한 뒤 계기판의 주행거리와 평균연비 사진, 나만의 스토리를 제출하는 고객 중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연비왕 4명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연비왕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주유상품권 100만원이 증정될 계획이다. 또 대도서관의 최고 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한 상위 고객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경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경차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온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한 실연비를 고객들이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한 실연비와 실주행 연비 비법도 습득하는 등 고객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우 감독과 BJ 대도서관의 연비 주행 영상 및 이벤트 참여는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엠 더 넥스트 스파크 연비왕 선발대회 홍보 이미지(사진=한국지엠)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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