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이 총 99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3종을 발행해 17일 신규상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 하이닉스, 현대건설, 삼성화재, 삼성물산, 현대차, POSCO,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LG화학,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 워런트 23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304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3개 종목으로 많아졌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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