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066910)이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 1층 A 1홀과 2홀에서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완구브랜드에서 개최하는 소비자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터닝메카드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손오공
이번 챔피언십 대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2400명의 어린이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테이머배틀 대회에서 8강에 든 1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최강의 테이머를 가리기 위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헬로카봇' 뮤지컬 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와 무대 행사 외에도 가족대항전과 터닝메카드 완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와 체험 행사를 통해 터닝메카드 완구 등 풍성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한 어린이 선수들은 8시부터 대회 참가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10시부터 입장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당일 다양한 체험행사 및 이벤트에는 참여할 수 있다.
'헬로카봇' 뮤지컬 팀의 식전행사가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는 11시 이후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행사당일 터닝메카드 현장판매는 하지 않는다.
손오공 관계자는 "최강의 테이머를 가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아이들을 진심으로환영한다"며 "터닝메카드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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