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손오공, '터닝메카드' 흥행…'↑'
2015-09-08 09:27:27 2015-09-08 09:27:27
손오공(066910)이 '터닝메카드' 흥행 효과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 대비 370원(6.97%) 오른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한 터닝메카드는 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을 재현하고 있다"며 "터닝메카드 효과로 손오공의 지난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6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실적 개선 흐름은 최소한 올해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한 91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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