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가 올레드를 적극 알리기 위해 본사 사옥인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이달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 4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의 사무실 조명을 이용해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OLED' 문자를 형상화해 노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OLED 글자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를 통해 LG 올레드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목표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명칭인 'G', 'G3' 등의 문자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기회를 마련해 '올레드 TV=LG'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현존하는 최고의 TV인 올레드를 적극 알리기 위해 21일부터 이색 점등광고를 실시한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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