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동현안 논의위한 노동인력특별위원회 개최
2015-10-22 13:03:21 2015-10-22 13:03:21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의 노동현안 논의를 위한 노동인력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협동조합이사장, 학계 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노동선진화 법안,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법령에 중소기업계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키로 했다.
 
박성택 회장은 "노사정 대타협이 이루어진지 한 달이 넘도록 노동개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대타협으로 이뤄낸 합의 내용을 입법화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변화될 제도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과 근로시간 단계적 적용 등의 완충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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