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 CSR 은상 수상
2015-10-26 10:27:01 2015-10-26 10:27:01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사회공헌캠페인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가 '아시아 지역 올해의 CSR 프로그램(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Programme of the Year in Asia)' 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조직이 한 해 동안 15개 경영활동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드는 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다.
 
SC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에서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해설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기도 했다.
 
박종복 SC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일반인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온 SC은행의 창의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SC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C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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