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 모델하우스 30일 오픈
전용면적 84~142㎡ 총 1041가구 분양
2015-10-28 10:44:43 2015-10-28 10:44:4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30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거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 1가구(펜트하우스) ▲141㎡(펜트하우스) 1가구 ▲142㎡(펜트하우스) 1가구 등 총 104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85% 이상을 차지한다.
 
아파트 단지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인접해 있으며, 아주터널을 이용해 대우조선해양과도 차량 1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및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총 7만4000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선자산과 계룡산, 독봉산, 국사봉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양정저수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 및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과 연결된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거제중앙로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는 고현동 일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거제시청, 법원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변 학교로는 상동초등학교, 삼룡초등학교, 고현중학교, 상문고등학교가 있다. 상동4지구 내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위치하고 있어 향후의 교육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세대에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실별온도 제어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잉글리쉬 북카페 등 교육 특화 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11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 산책로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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