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 개최
2015-11-10 10:05:06 2015-11-10 10:05:06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거주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물물교환의 유래와 화폐 탄생 배경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 강의와 가상의 돈으로 여러 물품을 실제 구매하고 합리적인 용돈 사용법을 고민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매 후 지출 내역에 맞춰 용돈기입장을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총 160명이다.
 
이희주 홍보담당 상무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금융투자회사의 금융 전문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청소년 대상 '한울타리 정나누기' 교복 지원, 참벗나눔 사내 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구교실'과 '겨울방학 급식 지원' 등 유·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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