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경우, 요금할인 20%를 선택하는 쪽이 월등히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이통3사를 통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구입할 때 받는 지원금은 9일 기준으로 이통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1만 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최대 13만 원 선에 불과하다.
그런데 고객이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할인을 받는 프로그램인 ‘요금할인 20%’은 월11만 원대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2년간 총 52만8000원의 할인을 받게 된다.
즉, 단통법이 정한 33만 원의 가이드라인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요금할인 20%를 선택하는 고객이 더 이득을 보는 구조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단통법이 자급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것은 아니지만, 할인 구조상 자급제 쪽으로 시장을 몰아가고 있다"며 "상한액을 지정하는 현 상황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아이폰6S은 증권사이벤트로 사면 더 싸다는데…
한편,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증권통 스마트폰 이벤트’는 일반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인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에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로 270,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해 스마트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이다.
해당 증권사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증권계좌에 30만원을 넣어놓고 6개월동안만 잔액을 유지하면 된다.
<이벤트 안내>
-참여방법 : 6개월동안 증권계좌(하나금융투자증권or유안타증권)에 30만원 입금 및 잔고유지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증권장려금은 6개월간 통신사에 따라 적게는 월 17,000원부터 최대 45,000원까지 일정금액을 지급하며 가입유형(신규가입,기기변경,번호이동)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지급된다.
최대 증권장려금 지급액인 27만원에 매달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 방식으로 약 26만원의 할인(5만원대 요금제 기준금액)까지 더해지면 아이폰6S를 절반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사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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