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입은 블랙베리 '프리브' 1차 물량 완판
2015-11-16 17:53:12 2015-11-16 17:53:12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스마트폰 해외직구 사이트를 운영하는 3KH는  자체 운영체제(OS) 대신 안드로이드를 적용한 블랙베리의 '프리브' 예약 판매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1차 예약 판매 물량은 오는 18일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2차 예약 판매분은 오는 25일 배송할 예정이다. 
 
블랙베리 프리브는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하면서 그 동안 최대 단점으로 지적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부족을 해결했다. 또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 자판이 장착돼 문자나 메시지를 입력하기 편한 장점이 있다. 
 
3KH 관계자는 "미국의 AT&T·버라이젼에서 프리브를 출시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베리 '프리브'. 사진/ 3KH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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