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코레일은 19일 오전 서울 사옥(중구 청파로 소재)에서 서울행정학회와 남북·대륙 철도 연결 및 코레일 세계 진출에 대비한 연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 이종원 서울행정학회 학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술연구의 상호지원 및 협력 연구 활성화 ▲코레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및 공동연구 ▲정책지식 전달 및 철도 활성화 등을 위한 교육·세미나·포럼 개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공동 연구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정책 제시 등 다양한 연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시점에서 서울행정학회와 철도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철도사업 전반에 대해 발전적인 제언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19일 서울행정학회와 남북·대륙 철도 연결 등과 관련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레일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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