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매장 주방 공개 행사 진행
2015-11-20 12:20:29 2015-11-20 12:20:29
맥도날드는 매장의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진행 첫날인 20일 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20일과 21일 전국 316여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내셔널 오픈 데이는 맥도날드의 주방 시스템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첫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식재료가 보관돼 있는 건자재실과 냉장, 냉동고와 햄버거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주방을 직접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30분마다 20초 이상씩 손 씻기, 식재료에 따라 다른 색깔의 위생 장갑 착용 등 위생 관리를 위한 맥도날드 주방 매뉴얼을 직접 체험했다. 또 4번에 걸쳐 씻은 후 진공 포장해 냉장 상태로 매장으로 배송된 양상추, 1+ 등급의 계란 등을 확인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내셔널 오픈 데이는 맥도날드가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알리는 연중 위생 국경일"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만을 제공해 고객들이 맥도날드라면 고개를 끄덕이고 믿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1일에는 전국 50개 매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방 투어와 함께 맥모닝 제품들의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될 계획이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내셔널 오픈 데이에는 총 60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