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문 1차 협력사인
인탑스(049070)는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차상위 계층 1004 세대에 '사랑의 전기요'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탑스는 금번 마련한 '사랑의 전기요'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의와 함께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차상위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해 인탑스가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탑스는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서울시,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와 협약을 맺고, 매월 1004개의 생활필수품 비롯해 계절별로 '사랑의 전기요', '행복나눔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탑스가 현재까지 지원한 차상위 계층 이웃은 총 2만8000여 가구에 달한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전달품 구입부터 포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사랑의 전기요 전달을 통하여 독거노인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후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협력사에 대한 저금리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 등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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