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내년 3월에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편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23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6일까지 한달 간으로 할증 기간과 성수기 등 일부 제외 구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8100원부터, 주말은 2만41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사가 7만3000원 ▲오이타 7만3000원 ▲오사카 7만7000원 ▲후쿠오카 7만8000원 ▲오키나와 7만8000원 ▲삿포로 9만8000원 ▲마카오 11만8000원 ▲방콕 11만8000원 ▲괌 14만1000원 ▲비엔티안 14만8000원 ▲호치민 15만8000원부터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마카오, 다음 달 24일 호치민에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하는 도시가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티웨이항공과 함께 하는 3월 봄맞이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