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일 대비 2400원(4.65%)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인 마케팅의 효과와 성수기 진입으로 더블유게임즈의 매출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기존 웹에서 인기를 끌었던 슬롯머신들이 모바일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작인 Take5 출시로 Facebook 매출 또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의 효과에 따른 신규 유저 유입 증가와 유료 전환율 개선으로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3% 성장한 4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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