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 위문금 전달
2015-11-26 16:51:10 2015-11-26 16:51:10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동국제강은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찬 및 소개 동영상 시청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국제강에 합병된 유니온스틸은 지난 1984년 이번 2사단의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같은 인연은 1995년 중단됐다. 장 부회장(당시 유니온스틸 사장)은 이에 2012년 2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다시 맺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자매결연 기간 동안 매년 TV, 탈수기 등의 생활 필수품과 위문금을 전달해왔으며 전역 장교에 대한 '장교 특별 채용'도 실시했다. 실제로 이 특별 채용을 통해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사단 전역장교 3명과 2명이 동국제강에 입사하기도 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이 16일 육군 2사단을 찾아 김종문 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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