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날씨)서울 아침 영하 6도 '추위 절정'…충청·전라 폭설
2015-11-26 19:24:44 2015-11-26 19:24:44
내일(27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6일 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해안 눈 또는 비)는 눈이 오다가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
 
특히 제주산간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및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까지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남해앞바다에서는 1.0~3.0m로 일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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