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 봉사단,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2015-11-26 19:45:20 2015-12-01 21:56:51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위해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0여명은 26일 오전 9시부터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종로구 창신동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구를 찾았다.
 
한국해비타트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 중인 민간 봉사활동 단체다. 
 
오전에는 창문 교체와 내부 단열공사를 한 데 이어 오후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와 LED 전등 설치까지 마무리했다.
 
백송한마음 봉사단은 올해 5월에 출범한 헌법재판소 공식 봉사단체로 ‘사랑의 빵 만들기’, ‘어르신 무료급식’, ‘아동복지시설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2월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 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 회원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불우이웃 주택에서 전등공사를 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