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 29일 발표
카카오 뱅크·인터파크컨소시엄·KT 타당성 심사대 올라
2015-11-27 16:57:13 2015-11-27 16:57:13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 등의 타당성을 심사하고 오는 29일에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9월30일부터 이틀간 카카오 뱅크·인터파크컨소시엄·KT 3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받았다.
 
타당성 심사는 금융·법률·소비자·핀테크·회계·IT보안·리스크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가 맡는다. 심사 기간은 27일부터 29일 18시까지다.
 
금융위는 의결 직후 금융위원회 1층 기자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예비인가자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계획 상세 브리핑은 오는 30일 9시30분, 전국은행연합회 14층 세미나실에서 별도 진행된다.
 
◇금융위원회 표지석. 사진/뉴스토마토DB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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