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신제품 개발과 기획에 참여할 '45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6개월 동안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매월 2회 열리는 정기모임에 참석해 신제품과 개발제품 평가, 광고,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평소 풀무원과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자녀를 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다. 단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로 응모자 또는 가족이 풀무원, 다른 식품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또 현재 타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을 경우에도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풀무원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1회 5만원)와 풀무원 신제품이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풀무원의 신선한 두부 제조과정과 선진물류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장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1일까지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22일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선정 결과 28일 개별 통보한다.
(사진제공=풀무원)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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