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2015-12-01 10:33:24 2015-12-01 10:33:2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정칠희(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은 1일 종합기술원장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그룹의 대표적인 '기술통'으로 불리는 정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의 핵심사업인 반도체에서 LSI개발실장, Flash개발실장, 반도체연구소장 등 개발 외길을 걸으며 반도체 신화 창조의 주역 중 한 명이다.
 
2012년말 종합기술원 부원장으로 부임해 OLED Green 인광소재 확보, SUHD TV향 퀀텀닷(QD) 소재 개발,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개발 등 차별화된 선행기술 개발로 '기술삼성'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삼성은 정 사장이 종합기술원을 부품·소재 등 미래 신기술 연구개발의 메카로 발돋움 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인적사항
 
▲연령: 58세(1957년 1월20일, 양력)
 
▲학력: 미시간주립대 물리학 박사(1993년), 카이스트 물리학 석사(1981년), 서울대 물리학 학사(1979년), 용산고(1975년)
 
▲주요경력 
2012.12~현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
2010.01~2012.12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2009.02~2009.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2008.06~2009.01 삼성전자 S.LSI사업부 LSI개발실장
2007.02~2008.05 삼성전자 S.LSI사업부 기술개발실장
1997.02~2007.01 삼성전자 S.LSI사업부 C&M개발팀장(Chip Card & MCU)
1993.08~1997.01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NVM제품팀
1979.01~1987.12 삼성전자 제품기술과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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