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운영자금 2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설윤석씨와 설윤성씨에게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각각 44만2478주씩, 우선주 88만4956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설윤석씨는 대한전선 상무로 고(故) 설원량 회장의 장남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2만2600원으로 할인율은 0.19%다. 납입일은 오는 13일.
대한전선은 또 운영자금 5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티에이치제일차유한회사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250만주의 신주를 우선주의 형태로 11.67%가 할인된 2만원으로 발행한다. 우선주에 대한 납입일 역시 13일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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