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004310)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2015년 IP-R&D(특허 관점의 연구개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특허 전략의 적합성과 효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으로 특허청이 시행하고 있는 특허기술조사분석과 IP-R&D 전략지원 및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대상기관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IP-R&D 우수기관으로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는 "정부의 특허전략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도 관련 제도의 본질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주관하는 2015년 IP-R&D 우수기관 선정은 IP-R&D 전략수립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연구개발 현장에 IP-R&D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약품이 ‘2015 IP-R&D 우수기관’ 산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현대약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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