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건설공제조합은 8일 보험회사 신용평가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A.M.Best사로부터 'A+(Stable)'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A+ 등급 획득에 대해 뛰어난 자본구조, 건설보증시장에서의 강력한 지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조합이 획득한 A+ 등급은 A.M.Best의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이는 국내 보험사 중 최상위 수준의 등급이다.
조합 관계자는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건설보증과 공제(보험)시장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며 "향후에도 조합원에 대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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