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과 달러 강세 우려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6% 내린 배럴당 34.9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항공사의 유류비용 절감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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