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선보인 '휘경 SK VIEW'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김윤배 분양소장은 "수도권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중랑천, 배봉산 등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며 "여기에 녹지율을 30% 이상으로 높인 쾌적한 환경을 구현, 최근 강북권에서 분양한 단지 중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28-12번지 일대 휘경2구역을 재개발하는 '휘경 SK VIEW'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100㎡, 10개 타입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6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A 4억2500만원 ▲59㎡B 4억1400만원 ▲59㎡C 4억1800만원 ▲84㎡A 5억3900만원 ▲84㎡B·C 5억3300만원 ▲84㎡D 5억3700만원 ▲84㎡E 5억3000만원 ▲95㎡ 5억9300만원 ▲100㎡ 6억14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1190만원 84㎡ 1270만원, 95㎡ 1330만원, 100㎡는 136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31일 당첨자 발표, 1월6일부터 사흘간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휘경동 118-10번지)에 마련됐다.
SK건설이 지난 18일 공개한 '휘경 SK VIEW'가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SK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