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신임 사장에 김진국 전무… 최현석 사장, 부회장 승진
2015-12-23 17:46:02 2015-12-23 17:46:02
김진국 하나투어 신임 사장.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23일 발표한 내년도 경영진 및 임원인사에서 권희석 부회장과 최현석 사장이 각각 수석부회장과 부회장으로, 김진국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김진국 신임 사장은 지난 1989년 캐세이패시픽항공에 입사한 후 2004년 하나투어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까지 하나투어 글로벌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글로벌비즈니스 확대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신사업부문 강화와 글로벌영업 지원확대, 시너지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해 이번 인사개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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