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스탁론)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주목
2016-01-04 09:44:44 2016-01-04 09:44:44
 
4일 증권가는 최근 1월 효과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집중됐고,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는데 대형주들의 실적모멘텀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실적메리트 측면에서도 중소형주의 투자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증시전문가들은 상대적 강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어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1월 중소형주 상대강도 강화 뚜렷
 
 
2011년 이후 시가총액별 1월 수익률을 보면 최근 6년간의 1월 효과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집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형주의 경우 2010년 이후 평균수익률이 -0.02%로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중형주(0.97%)와 소형주(2.12%), 코스닥시장(2.87%)의 경우 2011년 이후 5년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피 대비 각각 0.84%포인트, 1.99%포인트, 2.74%포인트 아웃퍼폼(Outperform)한 바 있다. 게다가 1월초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업종대표주들의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는데, 12월까지 대형주들의 4분기 실적모멘텀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측면에서도 중소형주의 투자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KDB대우증권-과도한 낙관론은 경계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는 올해도 가능할 전망이지만, 그 강도는 지난해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지난 3년간 상대적 강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중소형주의 1월 효과도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1월 수익률을 살펴보면, 직전연도에 낙폭이 커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아진 경우에 중소형주의 1월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 2002~2004년 하락한 이후 2005년 1월에 24.4% 상승했으며, 2008년 글로벌 복합위기 이후인 2009년 1월에 9.9% 상승했다. 2004년말과 2008년말 코스닥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 수준은 각각 7.1배와 7.4배로 코스피 대비 +2.6%과 -19.2%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현저히 낮은 시기였다. 한편, 2015년말 코스닥의 12개월 예상 P/E는 16.9배로 코스피 10.6배보다 59.2% 할증되어 있어 연말기준으로는 2002년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안타증권-4분기 어닝 시즌 도래…기대보다 우려가 크게 형성될 수 있는 시점
 
 
지난 1일 발표된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13.8% 감소로 나타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7.9%의 감소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출 증감률이 4분기 내내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는 점은 결국 시기적으로 4분기 어닝 시즌이 도래하고 있는 시점에서 메크로 측면에서의 4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자극하는 소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재차 진행되고 있는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은 이와 같은 부담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4분기가 기본적으로 일회성 손실을 반영하면서 어닝 쇼크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는 경험적인 사실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시즌에 대해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게 형성될 수 있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다른 요인들을 배제하고 기업 이익이라는 펀더멘털에 입각해서만 보더라도 1월 초 실적 시즌에 대한 부담감은 대형주•가치주로의 적극적인 관심 이전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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