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신시장 개척·수익성 혁신" 화두
2016-01-04 11:57:53 2016-01-04 11:58:11
일동제약은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4기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2016년 경영지표로 '밸류업, 혁신과 도약'으로 정하고 ▲조직역량 혁신 ▲신시장 개척 ▲수익성 혁신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선정했다.
 
모든 업무나 품목에 대한 손익을 명확히 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매출신장은 물론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해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강점분야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비만 등 만성질환 영역, 프로바이오틱스, 글로벌 등 시장 확대를 통해 실질적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강도와 속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로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느냐도 중요하다"고 성과관리는 물론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과정관리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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