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한미약품(008930)이 신종플루 바이러스 치료제 시장의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9.36%(11000원) 급등한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신종플루 치료제 최대 수혜주로서 녹십자가 각광을 받았지만, 타미플루 물량 확보를 위해 정부가 제네릭을 급하게 허가 내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원료의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씨티씨바이오는 SK케미칼 이후 한미약품과도 합작 제휴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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