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182360)가 상승세다. 국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기획사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큐브엔터는 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0원(4.35%) 오른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국내 다른 가수 기획사 대비 낮은 주가수익배율(PER) 수준이 매력적"이라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볼륨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용재 연구원은 "큐브엔터의 해외시장 진출은 이제 시작"이라며 "올해 일본 법인 설립에 따른 비스트의 일본공연 매출의 직접 인식으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