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25일부터 최고 연 19%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SK텔레콤, POSCO, KOSPI200, KT&G, SK에너지, 한국전력,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600억원 규모다.
‘SK텔레콤-POSCO 원금보장 헤드스타트형 ELS’는 1년 6개월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만기 시 기초자산의 월별수익률을 더한 누적수익률에 30%를 더한 수익률을 지급받게 되는 구조이며 누적수익률이 -3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ELS다. 단, 월별수익률은 각 기초자산의 전월기준주가 대비 당월기준주가 상승률로 계산되며 두 기초자산의 월별수익률 중 작은 값을 해당월의 월별수익률로 한다.
또한 ‘KOSPI200-KT&G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 또는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8% 수익을 제공하고 상환되며,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 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밖에 'KT&G-SK에너지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9%), ‘한국전력-삼성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7.6%),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1%)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27일(목) 오전 11시까지접수하며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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