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권가는 국내증시가 대내외 변수들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당분간 지수의 탄력적인 방향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 자금이탈•중장기 이익모멘텀 부진 등 지수의 반등을 제한하고 있는 요인들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보수적인 시장대응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대내외 불확실성 가중
글로벌 증시는 새해 첫 시작부터 급락세를 보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감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첫 거래일부터 급락세로 출발한 금융시장은 주중반 안정을 되찾는 듯 했으나, 주후반 들어 북한군의 수소탄 핵실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중국 증시의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여기에 국내증시는 지난 8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와 함께 실적시즌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4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 추정치 둔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외적 불확실성 요인들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세밀한 시장대응이 절실한 시점으로 보인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유가마저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또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수의 탄력적인 방향전환은 어려워 보인다. 이번 주에는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발표(13일)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수출과 수입(시장 예상치 기준) 모두 감소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대내외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를 더욱 확대시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글로벌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수출의 빠른 회복세는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가 중국 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 증대,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자금이탈•중장기 이익모멘텀 부진 등 지수의 반등을 제한하고 있는 요인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시장대응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대신증권-추가적인 레벨다운 가능성은 낮아
중국 변수와 실적에 대한 불안심리가 여전히 남아있어 급격한 변동성 확대 이후 여진은 불가피하다. 다만, 기술적•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지수대인 코스피 1870선을 크게 이탈하고 추가적인 레벨다운 가능성은 낮다. 아직은 적극적인 매수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추가적인 급락을 우려하기보다는 지지력 확보, 변동성 완화 여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LIG투자증권-내수주•중소형주 중심 보수적 전략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는 환이 흔들리면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글로벌 외환시장이 지난주와 같은 변동성 흐름을 가까운 시일에 반복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나 시장 참여자들의 센티멘트가 약화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 단기 급락에 따른 제한적인 상승은 가능하나 3월까지는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상회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내수주•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보수적인 전략에 나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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