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뉴욕증시 급락에 1850선 후퇴
2016-01-18 09:30:59 2016-01-18 09:33:46
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 여파에 1850선으로 밀려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4% 하락한 1857.44를 기록중이다.  
 
지난주말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는 2.39%, 나스닥은 2.74%,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53%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 소식과 미국과 중국의 지표부진에 5.7% 급락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27억, 252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87억 매도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87%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068270)이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5.1% 오르고 있으며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도 오름세다. 반면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동서(02696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은 하락중이다.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셀트리온(068270)(1330억), 삼성전자(005930), #썬코어, 현대건설(00072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올라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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