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 규모가 2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52분 현재 코스피는 0.56% 하락한 1867.96을 코스닥은 1.2% 내린 675.2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중국의 4분기 GDP 발표 후 매도 금액을 늘려 거래소에서 1770억, 코스닥에서 473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전기전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의약품, 음식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은행과 철강금속, 건설, 운송, 증권, 화학, 보험, 종이목재, 운송장비의 낙폭이 크다.
코스닥시장에선 유통과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이다. 특히 건설, 섬유의류, 인터넷,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의 낙폭이 크다.
종목별로는
하이트진로(000080),
농심(004370),
삼립식품(005610),
대상(001680),
SK하이닉스(000660),
CJ CGV(079160),
삼성전자(005930)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림산업(000210),
제주항공(089590),
한화케미칼(009830),
고려아연(010130),
두산중공업(034020),
신한지주(055550),
삼성SDI(006400) 등은 하락중이다. 양시장합산 하락종목수는 1446개를 기록중이다.
원달러는 1.65원 오른 1212.55를 기록중이며 상해종합지수는 0.2% 상승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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