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올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며, 화장품 사업 향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위너 신규앨범이 공개되며, 빅뱅도 프로젝트성으로 연속 앨범발매가 예정됐다”며 “음원강자인 이하이 등의 신규앨범도 계획돼있어 음원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재 연구원은 “아이콘이 2월과 3월 예정된 아레나 투어에서 약 15만명의 콘서트 관객이 예상된다”며 “아이콘과 위너가 향후 빅뱅을 대체할 대표 아티스트로의 성장 가능성 여부가 판가름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연결종속회사인 YG플러스의 주요 사업인 화장품 사업의 경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상반기 중 시장성 여부가 확인될 것”이라며 “YG플러스의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여부도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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