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애니팡맞고는 지난해 12월1일 출시된 이후 꾸준히 매출 순위가 오르고 있다"며 "다음달 23일부터 웹보드게임 개정안이 시행 등으로 오는 2분기 이후 매출 증가속도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12억원과 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0%, 42.9%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7개의 신규게임 출시와 보드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기업가치가 레벨 업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