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고객용 '컨시어지 서비스' 오픈
콜센터 통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2016-01-25 17:10:32 2016-01-25 17:11:11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BMW 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엑셀런스 클럽에 'BMW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가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BMW 컨시어지 서비스는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돼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업데이트와 통신비용 부과 없이 3년간 무상 제공된다.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BMW 엑셀런스 클럽은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멤버십 서비스다. 차량 구입 고객들은 자동으로 서비스에 가입되며 ▲전담 콜센터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센터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 ▲차량 수리 기간 동안 BMW 차량 대차 서비스 ▲차량 보증 기간 3년으로 연장 ▲3년 9회 에어포트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골프대회, 오페라 공연 등 프리미엄 이벤트와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초청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컨시어지 서비스 추가를 통해 뉴 7시리즈 고객에게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BMW 엑셀런스 클럽 서비스가 완성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다른 프리미엄 멤버십과 차별화되는 BMW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기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에 콜센터 연결을 통한 내비게이션 자동 설정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BMW 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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