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하반기 공채로 100명 선발
2016-01-26 15:27:30 2016-01-26 15:28:02
일동제약(000230)은 2015년 하반기 공채에서만 100명을 선발하는 등 지난해 200여명을 선발하며 전년 대비 약 37% 많은 인력을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채용인력 중 연구개발인력이 약 20%를 차지했다.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일동제약의 R&D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2016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경영팀을 신설해 기존 인사총무팀에서 운영하던 인적자원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인재경영팀은 인사기획, 교육훈련, 직무 및 역량 고도화, 평가 및 보상체계 재정비 등 전략적인 인적자원 운영과 인재 육성을 통해 중장기전략 수행과 성과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일동제약의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의 기업이념과 인간존중·품질경영·가치창조라는 3대 경영이념은 모두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며 "인재를 육성하여 전문가로 성장시키면, 곧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인력을 채용하게 되는 선 순환구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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