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27개 상장사 주식 5000만주를 다음 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이달(5억1000만주) 대비 90.3%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억2000만주)에 비해서는 58.6%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칩스앤미디어(094360)(5일),
흥국에프엔비(189980)(7일),
한국테크놀로지(053590)(9일),
유앤아이(056090)·
나무가(190510)(12일),
코렌(078650)(13일),
보타바이오(026260)·
예스티(122640)·
엘아이에스(138690)·
아이진(185490)(16일),
바른손이앤에이(035620)·
파인텍(131760)(17일),
네오오토(212560)(18일), 케이디템(19일),
엠지메드(180400)·
리드(197210)(20일), 글로본·
일경산업개발(078940)(23일),
스틸앤리소시즈(032860)·
웹스(196700)(24일),
하이즈항공(221840)(25일),
오이솔루션(138080)(27일) 등 22개사의 주식 35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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