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2012년 코스닥 상장 당시 매출규모였던 1353억에서 4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37억76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8%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과거 엔진부품에서 2009년 변속기 부품으로 제품 다변화를 실시해 매출 성장과 안정된 이익구조를 확보하게 됐다"며 "최근에는 폭스바겐, 아우디, GM 등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해 제2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부터 아우디향 매출과 독일 카셀공장으로 폭스바겐 매출이 시작되어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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