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
2009-09-02 08:00: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가 하루만에 재체 순유출로 돌아섰다.
 
2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31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23억원이 빠져나가며 자금순유입이 하루로 그쳤다고 밝혔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141억원 규모의 자금유출을 기록하며 나흘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주식형 펀드의 총 유출액은 114억원을 기록했다. 지수 하락에 펀드순자산총액은 111조7154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8788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132억원이 순유입됐다. 
 
월말 기업결제 수요 증가에 따라 MMF(머니마켓펀드)에선 641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MMF에서의 대규모 자금유출로 인해 이날 총 펀드에서의 유출규모는 9599억에 이르렀고 설정원본액은 364조2110억원까지 떨어졌다.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2조600억원 준 339조102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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