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판매대리점(GA)인 리치플래너컨설팅이 리치앤코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이날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가진 New CI·VISION 선포식에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라는 개념을 리치앤코의 브랜드와 서비스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영업 채널 확충, 빅데이터를 활용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런칭 등을 통해 보험에 IT의 옷을 입히겠다는 전략을 공개하고 자체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 친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근 들어 보험상품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복잡한 상품 구성과 판매 정책으로 막상 고객은 본인에게 필요한 꼭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 어려웠다. 전문 상담원 조직과 대면 설계사 조직을 두루 갖춰 보험 비교 분석부터 재무설계까지 고객의 충실한 조력자로 성장해 온 리치앤코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선보였으며 꼭 필요한 보험을 고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더 고도화해 갈 예정이다.
남상우 리치앤코 전략마케팅부문 상무는 “리치앤코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은 보험을 더 이상‘판매’가 아닌‘서비스’로 관점을 바꾸겠다는 선언” 이라며 “단순 검색이나 신뢰할 수 없는 권유 대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찾아줄 수 있는 생활 필수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가 New CI·VISION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리치앤코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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