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2천만건 이용 기념 이벤트
'레일머니' 어플 설치하거나 1만원 이상 충전시…무료 쿠폰 제공
2016-02-05 09:54:41 2016-02-05 09:55:06
[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코레일은 오는 5일부터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2천만건 이용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에 첫 출시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국가표준규격을 적용한 교통카드로, 전국의 교통수단은 물론 위드미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모바일 전용 충전 앱 '레일머니'를 설치한 선착순 1000명에게 2000원 충전쿠폰이 제공된다.
 
또, 해당 앱으로 1만원 이상 충전한 선착순 1000명에게도 1000원의 모바일 충전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해 한 사람 당 3000원까지 무료 충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의 충전기한은 1개월이며 하나의 휴대폰 번호로 1회만 지급된다. 다만, NFC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전국의 자치단체와 교통기관과 협력해 출시 1년만에 레일플러스가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레일플러스 한 장으로 다양한 레저생활과 여가문화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앱 이미지. 사진/코레일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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